"명의라며? 진료 1분 컷"…그 말 충격받은 의사의 선택 [닥터후Ⅱ]
닥터후Ⅱ-환자가 뽑은 명의의 조건
단번에 환자의 상태를 '딱' 알아채는 명의? 비밀스러운 치료법이나 특별한 약으로 병을 다스리는 명의? 옛날엔 그랬는지 모른다. 현대의학은 많은 질병을 정복해왔으며, 치료법을 표준화해왔다. 의사들은 이제 비슷한 약, 비슷한 치료법으로 환자를 다스린다. 하지만 명의라는 개념은 여전히 유효하다. 찾아가서 치료받고 싶은, 신뢰의 이름. 이 시대의 명의에게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닥터후Ⅱ: 환자가 뽑은 명의’는 이 시대 명의들만의 특별함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① 달라질 삶을 처방한다
수술 와중에 환자 몸 세웠다, 유방암 여의사 ‘속깊은 기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8662
② 남편을 소환하다
새색시 몸 뒤덮은 건선 지옥…명의는 남편부터 호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5967
③‘하지마’보단 ‘해봅시다’
이건 피하세요, 저건 하지마세요. 환자에게 의사들은 매사에 조심을 신신당부한다. 하지만 조금 다른 의사도 있다. 백두대간을 종주한 1형 당뇨 여성 환자가 '고산 등반'을 꿈꾸는데, 이 의사는 "한번 해보고 괜찮은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환자들은 '할 수 있다'는 직설적 용기의 말보다 이런 배려와 공감에 훨씬 더 힘을 얻는다. 서울대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596
④환자들과 20년 교류하다
환자들의 ‘전국 조직’도 있다, 백혈병 명의의 ‘꽃게탕 캠핑’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0167
⑤본캐는 의사, 부캐는 유튜버
“명의라며? 진료 1분 컷이다” 그 말 충격받고 이 명함 팠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7519
■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그들, 더중앙플러스에서 더 많은 명의를 만나보세요.
「 예술적 유방암 수술, 정승필…그는 ‘공감요정’이라 불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0985
백혈병만 패는 냉정한 꼰대…그 명의가 농담도 참는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4229
외가도 친가도 대머리라면? 탈모 명의의 ‘머리털 지키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1882
“소주 2병요? 1병만 드세요” 환자에게 금주 안 권하는 명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6502
뱃살 빼기가 가장 어렵다? 비만 명의의 답은 “거짓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297
“방광암 치료하러 오지마라” 담배냄새 맡은 명의 일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488
“당신이 하는 운동, 디스크 찢는다” 진료대기 3년, 척추의 神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203
」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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