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6연패... SSG, '천적' 올러 꺾고 연패 탈출할까
박재형 2026. 5. 24. 09:03
SSG 킬러로 명성이 자자한 KIA 선발 올러, SSG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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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연패에 빠진 SSG랜더스 |
| ⓒ SSG랜더스 |
단독 4위였던 SSG가 충격의 6연패에 빠지면서 공동 5위까지 떨어졌다. 그 누구도 SSG의 추락을 예상하지 못했다.
6연패 기간 동안 SSG 투타의 엇박이 너무나도 심했다. 연패 기간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5.58로 7위, 팀 타율은 0.247로 8위, 팀 OPS가 0.698로 7위였다. 특히 선발의 부진이 너무 컸다. 6연패 기간 동안 QS를 기록한 선발투수가 1명도 없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건우가 2경기 나와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이외에 나머지 선발투수들은 1경기씩 나왔다. 최민준은 5.1이닝 3실점(3자책), 타케다는 5이닝 4실점(3자책), 긴지로는 5이닝 4실점(4자책), 베니지아노는 5.1이닝 2실점(1자책)이었다.
선발이 부진하다 보니, 불펜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었다. 특히 노경은은 4경기 나와 1패 평균자책점 14.73인데, 3.2이닝 동안 6실점(6자책)을 했다. 이로운도 4경기 나와 3이닝 3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9.00이었다. 6연패 기간 동안 SSG의 구원 평균자책점은 7.11로 전체 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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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KIA전 선발로 나서는 SSG 타케다 쇼타 |
| ⓒ SSG랜더스 |
연패에 빠졌을 때는 선발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울 수밖에 없다. 24일 연패 사슬을 끊어내야 할 중책을 맡은 선수는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다.
타케다는 이번 시즌 8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9.4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9일 키움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고전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번 시즌 KIA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KIA는 이번 주말 2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타자들이 상당하다. 김선빈은 7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나성범은 6타수 2안타, 한준수는 7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았다. 선발 타케다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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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 타선이 공략해야 할 KIA 선발 아담 올러 |
| ⓒ KIA타이거즈 |
SSG 타선은 KIA 선발 올러를 얼마만큼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올러는 이번 시즌 9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9일 LG전에선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번 시즌 SSG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문제는 올러가 지난 시즌 SSG 킬러로 군림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SSG 상대로 2경기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로 강했다. 2경기에서의 등판 성적은 7이닝 2실점(2자책), 6이닝 무실점으로 모두 QS 투구를 선보였다.
올러의 SSG전 세부 지표를 봐도 엄청나다. 출루 허용률은 0.69, 피안타율은 0.119, 피OPS는 0.381에 불과하다. SSG 타선도 전략적으로 올러 공략을 짜야할 듯하다.
더 이상의 연패는 SSG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SSG는 '천적' 올러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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