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맨유 데뷔골에 "꿈이 이뤄졌다, 하지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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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데뷔골을 넣었지만 패배에 대한 실망이 더 컸다.
맨유(승점 39)는 뉴캐슬유나이티드에 골득실에서 뒤진 4위를 유지했고, 아스널(승점 50)은 1경기 더 치른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리산드로는 "맨유 데뷔골은 내 꿈이었다. 정말 기쁘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실망할 겨를도 없다. 내일의 우리는 또 변화한다.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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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데뷔골을 넣었지만 패배에 대한 실망이 더 컸다.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아스널에 2-3으로 졌다. 맨유(승점 39)는 뉴캐슬유나이티드에 골득실에서 뒤진 4위를 유지했고, 아스널(승점 50)은 1경기 더 치른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리산드로가 데뷔골을 넣은 경기였다.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4분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가 쳐낸 코너킥을 마르티네스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문전에서 막아보려고 했지만 이미 공은 골라인을 통과했다. 하지만 맨유는 경기 막판 에디 은케티아에게 결승 실점하고 졌다.
경기 종료 뒤 리산드로는 'MUTV'를 통해 "실망스러운 결과다. 승리를 원했지만 패배했다. 집중력을 살리지 못하고, 디테일한 경기를 펼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도 없다. 더 강해져야 한다. 경험을 통해 배워야 한다. 오늘 같은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작년 여름 이적기간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은 리산드로는 이날 데뷔골을 터뜨렸다. 리산드로는 "맨유 데뷔골은 내 꿈이었다. 정말 기쁘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실망할 겨를도 없다. 내일의 우리는 또 변화한다.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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