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이상아 "첫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 받아…살 닿기도 싫다고" (이제혼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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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첫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아는 첫 남편에 결혼할 인연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첫 결혼 후 4개월 만에 별거를 시작했다는 이상아.
이상아는 "무속인도 찾아가서 굿에 800만 원을 썼다. 이혼이 두려웠다. 인생에서 실패하는 것 같았다. 흠을 남기고 싶지 않아 잘 살고 싶었다. 1주년에 남편이 들어오겠지 싶어 집을 정리했었다"라며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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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상아가 첫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후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상아와 최동석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상아는 첫 남편에 결혼할 인연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 밥 차려주려다가 다친 전남편 어머니께 죄송해서 병문안 갔더니 거기에 남편 아버지도 계시더라. 거기서 '며느리 하자'라는 말 듣고 얼떨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첫 결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를 보던 전노민이 "사귀기도 전에 결혼할 결심을 하셨냐"라고 묻자 이상아는 "그땐 다 그런 줄 알았다. 그렇게 연이 생기는 건가 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때 알게된 게 도피성과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된다는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첫 결혼 후 4개월 만에 별거를 시작했다는 이상아. 그는 "끝까지 기다렸다. 그런데 나랑 못 살겠다고 하더라. 살 닿기도 싫다고. 나는 안 맞는 줄 알고 엄청 노력했다. 집에 보내는 생활비도 끊고, 차도 팔고, 본가로 들어갔다. 다 해줬다. 그랬더니 황당해하더라"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나랑 왜 결혼했냐고 물었더니 내가 너무 싫다고 하더라.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눈물만 날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상아는 "무속인도 찾아가서 굿에 800만 원을 썼다. 이혼이 두려웠다. 인생에서 실패하는 것 같았다. 흠을 남기고 싶지 않아 잘 살고 싶었다. 1주년에 남편이 들어오겠지 싶어 집을 정리했었다"라며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남편이 건넨 건 1주년 선물이 아닌 이혼 서류. 이상아는 "1주년인데 꼭 이래야겠냐 했더니 나랑 못 살겠다고 하더라. 도장 찍기 전 부부 동반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다. 거절하면서 이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혼 당일에 카메라들이 다 깔려있더라"라며 상황을 전했다.
김새롬은 "내 개인사를 온 세상이 알아버리고 커리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게 가장 속상하더라. 멘탈을 붙잡는 게 오래 걸렸다"라며 이상아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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