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故 이언, 오늘(21일) 사망 17주기…안타까운 오토바이 사고

윤현지 기자 2025. 8. 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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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다. 

故 이언은 2008년 8월 21일 새벽 1시 30분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7세. 

이언은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에 참석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넘어졌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경추 골절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직후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엔 이미 숨이 멎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동료 배우 및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연은 씨름 유망주로 주목 받다 이후 모델계에서 활동했고 2006년부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팔방미인이다. 이듬해 7월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종업원 황민엽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0년에는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커피프린스 편'이 방송되며 고인을 향한 추모가 이어졌다.

이언의 기일에 촬영된 해당 방송에서 공유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커프' 동료들과 일부러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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