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2분’만 투자하세요”… 응급상황에 ‘큰 도움’ 받을 수 있어

지난 2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마트폰 기능에 대한 내용을 다룬 한 구급대원의 틱톡 영상을 소개했다. 구체적인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3661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틱톡커이자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여성이 “의료진이 응급 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폰 건강 앱을 이용해 의료 정보를 작성해 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핸드폰이 잠겨있어도 응급 구조원이 해당 의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며 “긴급 연락처도 쓸 수 있어 구급대원이 보호자에 연락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 정보를 만드는 데 2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며 “약물에 대한 치명적인 알레르기, 투여 중인 약물 같은 중요한 정보를 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틱톡 영상은 3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구급대원이 소개한 이 기능은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구조원이 인명구조 시 환자의 의료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이다.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모두 의료 정보를 기입할 수 있으니 미리 작성해 두기를 권한다. 다만, 개인 정보 노출 위험도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주의사항만 적어두는 게 좋다. 각 스마트폰에서 의료 정보를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도 비슷한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먼저, ‘설정’ 앱을 실행하고 ‘안전 및 긴급’ 탭으로 들어간다. 이후 ‘의료 정보’를 클릭하고, 의료 정보를 추가하면 된다. 역시 개인정보(이름·생년월일·혈액형·키·체중), 건강 상태, 특정 알레르기, 복용 중인 약을 적고 저장하면 된다. 긴급 연락처도 추가 가능하다.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의 연락처를 저장한 후 ‘잠금 화면에 표시’를 활성화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핸드폰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도 의료 정보와 긴급 연락처 열람이 가능하다. 갤럭시 핸드폰에서는 잠금 화면에서 ‘긴급전화’를 누른 후 좌측 하단에 ‘의료정보’ 탭으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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