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고교생 해외유학 장학생 30명 선발…대학졸업 4년동안 매년 7만 달러 지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6학년도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총 3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8일 부터 4월15일까지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국내 고교 2, 3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자로, 세부자격 요건과 신청방법 등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신규 장학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학생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 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도입된 뒤 지난해까지 총 216명이 세계 12개 국가로 해외유학을 떠났고, 이 중 90명은 해외대학 졸업 후 국내외 기업 취업 및 창업 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월 50만원(고2), 월 70만원(고3)의 학업장려비를 지급하고, 1대1 전문가 카운슬링 등 다양한 해외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대학 등록금 및 현지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진 해외유학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유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의 연간 한도를 6만 달러에서 7만 달러로 확대하고, 세계 최우수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인센티브 유형을 신설함으로써 저소득층 우수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고교생이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고교 재학때는 매월 50만∼70만원씩 지급하고 유학을 가면 대학을 졸업하는 4년동안 매년 7만달러씩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7만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유학을 꿈으로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꼭 드림장학금의 기회를 잡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드림장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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