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명으로 활동했다는 '욕 연기' 달인 여배우, 충격적인 최근 근황
배우 김수미가 건강 악화설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지난 5월 건강 상의 문제로 출연 중이던 연극, 예능 등에서 모두 하차한 채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김수미.
김수미는 이후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했고, 최근 본인 브랜드의 김치를 홍보하기 위해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는데요.
김수미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얼굴도 붓고, 손도 떨리고, 말도 어눌하다", "김치를 끝까지 찢지도 못하더라"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수미의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어요.
그러자,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는 "그날 방송은 녹화 영상이다. 전날 밤을 새우셨는데 급하게 촬영을 해야 해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입원 후에 퇴원하셨고 계속 방송 출연도 하시고 큰 문제 없으시다. 내일은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하실 예정이다. 곧 신규 프로그램 미팅도 앞두고 있고 잘 지내고 계신다"라며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고 하네요.
넘치는 에너지로 '욕 연기'를 펼치던 배우 김수미가 시간이 흘러 노화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장수 배우입니다.
김수미는 1980년 '전원일기'를 통해 32살의 나이에 할머니 연기를 펼쳤고, 이후에도 어머니, 할머니 역할을 도맡아 했었죠.
'안녕, 프란체스카', '사랑이 무서워', '돈의 화신', '헬머니' 등 극 중에서 펼친 '욕 연기'가 '밈'으로 회자하는 일도 잦았습니다.
'욕 연기'로 유명한 배우 김영옥과 본명이 같기도 한 김수미, 실제로 '김영옥'과 이름이 겹쳐 가명을 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욕 연기' 달인으로 회자하고 있는 김수미가 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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