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염탐 불편했죠?”...내 번호 알려줘도 상대방은 친구 추가 못하게 하는 방법
이유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6@mk.co.kr) 2023. 9. 13. 16:00

상대방이 내 전화번호를 알더라도 원하지 않으면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추가되지 않는 기능이 도입됐다.
카카오는 9월 13일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을 최신버전(v10.3.5)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설정 내 프로필 관리 영역에서 해당 옵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내 연락처를 알고 있거나 번호를 직접 검색해도 목록에 추가되지 않는다.
업데이트한 후 비활성화한 이용자를 친구로 추가하기 위해서는 친구 탭 내 상단에 ‘친구 추가’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 ID로 추가하거나 친구 추가용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단체 채팅방에서 친구의 프로필을 클릭해 친구를 추가할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 원치 않는 상대가 친구 추가하거나 피싱·스팸 등 불필요한 메시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용자 불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에는 이미 멀티프로필, 차단, 톡사이렌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이 있지만 상대방이 이용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친구 목록에 이용자가 자동 추가됐다.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은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카톡이지’ 프로젝트 일환이다. 카카오는 지난 5월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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