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027년까지 민간에서 AI에 총 65조원 투자”

조진수 2024. 9.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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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민간 부문에서 올해부터 시작해 4년간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 총 65조 원 규모의 투자가 단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에서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부문 AI투자 대폭 확대, 국가 AX(AI 전환) 전면화, AI 안전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의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박 수석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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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지난 6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6일 “민간 부문에서 올해부터 시작해 4년간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 총 65조 원 규모의 투자가 단행된다”고 밝혔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민간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조세 특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에서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부문 AI투자 대폭 확대, 국가 AX(AI 전환) 전면화, AI 안전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의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박 수석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박 수석은 “윤 대통령께서 최근 외국에서 발표된 AI 국가 경쟁력 순위도 언급하시면서 우리가 열심히 하면 3대 강국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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