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국-우루과이전 최다 동접자 수 200만명 기록
정길준 2022. 11. 25. 15:00
오픈톡 접속자 수 49만명·채팅 10만개
24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인터뷰하는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 이스타TV 오픈톡. 네이버 제공

이번 월드컵 우리나라의 첫 본선 경기가 펼쳐진 날 온라인 생중계를 한 네이버에 200만명 넘게 동시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저녁 10시에 펼쳐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우루과이전 라이브 '응원톡'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00만291명이다. 누적 895만9007명이 시청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29만2501개의 응원톡이 올라왔다. 응원톡은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하며 채팅창에서 다른 접속자와 응원하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서비스다.

네이버가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도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7시 30분 기준 2288개 생성됐다. 이 가운데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는 1067개에 달한다. 손흥민·김민재 팬방, K리그 팬모임 등 관심사별로 오픈톡이 열렸다.
한국-우루과이전 오픈톡 접속자 수는 약 49만명, 작성 채팅 수는 약 10만개로 나타났다.
이스타TV방처럼 한국-우루과이전을 맞아 공식 오픈톡이 개설되기도 했다. 경기 영상은 TV나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로 보면서 평소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해설을 스마트폰으로 듣는 젊은 스포츠팬들이 늘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오픈톡은 응원톡과 달리 경기 전후에도 연속성으로 갖고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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