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손송콤비? 英 현지 기자들, '사우샘프턴 킬러' 손흥민 선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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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에 유독 강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선발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통해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들은 선발 명단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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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사우샘프턴에 유독 강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선발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통해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토트넘 입장에선 4위를 굳히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승점 48로 리그 순위는 4위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5위 뉴캐슬유나이티드(승점 44), 6위 리버풀, 7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상 승점 42)이 추격 중인데 모두 토트넘보다 경기수가 적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승점 22로 최하위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들은 선발 명단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알래스대어 골드 기자는 "히샤를리송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득점이 없지만 직전 노팅엄포레스트전에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보상 받을 필요가 있다"며 선발을 내다봤다. 특히 히샤를리송은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두 선수가 좋은 호흡을 여러 차례 발휘한 바 있다. 이번에도 데얀 쿨루셉스키 대신 히샤를리송, 손흥민, 해리 케인의 공격 구성을 예측했다.
이외에는 벤 데이비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레이저 포스터의 이름을 올렸다.
롭 게스트 기자 역시 "지난 경기에서 승리한 명단을 바꿀 이유는 없다"며 똑같은 선발 명단을 내다봤다.
손흥민에게는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일전이다. 노팅엄전에서 쐐기골을 넣어 EPL 99호골을 작성했기 때문이다. 2경기 연속골 성공 시 역사적인 100호골 달성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 골든부트(득점왕)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로 우뚝섰으나 이번 시즌은 득점력이 저조하다. 현재 리그 6골에 그치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 상대 단일 구단 최다득점자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만 무려 1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 100호골과 함께 부활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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