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예능 복귀를 알렸다.
오는 20일 공개될 ‘살롱드립2’에서는 신민아가 개그 욕심을 드러내며 장도연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민아는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아한 등장과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 "저도 되게 웃기고 싶은데"라는 말로 웃음을 유도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유행에 민감하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꽤 아는 것 같다"고 답한 신민아는, 최근 유행하는 ‘크롭티’를 과거의 ‘배꼽티’로 착각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신민아는 2년 전 유행했던 ‘갸루 피스’ 포즈를 해맑게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했다.
또한 그녀는 발레, 보컬, 극장용 댄스 등 다양한 취미를 공개하며 숨겨진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예능 출연에서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의 10년 차 열애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커플이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에서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손해 보기 싫은 손해영 역을 맡아, 김영대와 함께 독특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는 tvN에서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TVING을 통해 VOD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살롱드립2’ 출연과 함께 드라마 복귀까지, 신민아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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