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로 가는 스타들, 메시는?… 차비 "이제 메시가 결정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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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스타플레이어들을 연이어 영입 중인 가운데 최대 관심사는 리오넬 메시의 선택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구성원과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메시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힐랄도 후보지 중 하나다.
차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구단 미디어를 통해 "프라이팬은 이제 메시가 쥐고 있다. 모든 것은 메시에게 달려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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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스타플레이어들을 연이어 영입 중인 가운데 최대 관심사는 리오넬 메시의 선택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과 함께 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메시가 남은 선수 경력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메시 역시 구단 미디어를 통해 "파리생제르맹과 파리 지역, 그리고 이곳 주민들에게 모두 감사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메시는 현재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그중 바르셀로나 복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을 받는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해 전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으며,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선수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2년 전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축구계는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구성원과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메시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힐랄도 후보지 중 하나다. 이미 수천억 원의 연봉도 제시했다. 최근 사우디 리그 구단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유럽에서 뛰는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2030 월드컵 개최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앞서 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고, 알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에 이어 은골로 캉테를 품에 안기 직전이다.
차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구단 미디어를 통해 "프라이팬은 이제 메시가 쥐고 있다. 모든 것은 메시에게 달려있다"고 이야기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의 적극성과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도 최종 결정에 핵심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차비 감독은 "두 사람의 의지도 중요하다.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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