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가고 '노팬츠' 왔다…'속옷만 입은 듯' 파격적 패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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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하의를 입지 않은 파격적인 노팬츠룩을 선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파리에서 열린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에서는 미우미우, 페라가모, 돌체앤가바나, 발망,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이 노팬츠룩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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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하의를 입지 않은 파격적인 노팬츠룩을 선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파리에서 열린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에서는 미우미우, 페라가모, 돌체앤가바나, 발망,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이 노팬츠룩을 내세웠다.
노팬츠룩은 마치 속옷만 입은 것처럼 보이는 짧은 바지나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기장의 치마, 바지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말한다.
미우미우는 스팽글 등 반짝이는 소재를 사용한 노팬츠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페라가모는 진한 색상의 스타킹과 짧은 팬츠를 매치했다. 생로랑은 검정 스타킹에 짧은 재킷을, 보테가 베네타는 하의를 입지 않은 채 니트만 입은 과감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프라다·미우미우 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세계적 명품브랜드 프라다그룹 회장 미우치아 프라다는 미우미우의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에서 "내가 좀 더 어렸다면 팬티만 입고 외출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미국 잡지 '글러머'는 노팬츠룩을 두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트레이닝복 바지가 유행했다가 다시 외출이 시작돼 플리츠 스커트,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등이 인기를 얻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유명 인사들과 디자이너들은 노팬츠룩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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