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자연산 콧대 자랑 "차은우와 옆태 비교도…코는 건졌다" (술터뷰)

장인영 기자 2024. 10.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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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타고난 콧대를 자랑했다.

이날 정우는 기안84와 학벌 토크를 나누던 중 "실례되는 얘긴데 코가 원래 본인 코냐"라면서 "코가 엄청 높다"고 감탄했다.

정우의 칭찬에 기안84는 연신 "아이고"를 외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에 정우는 "무쌍. 모델 눈이다"라고 했고, 기안84는 "감사하다. 칭찬 받으니까 어색하다. 술 한잔 받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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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타고난 콧대를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정우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배우 정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우는 기안84와 학벌 토크를 나누던 중 "실례되는 얘긴데 코가 원래 본인 코냐"라면서 "코가 엄청 높다"고 감탄했다. 그는 기안84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기안84는 쑥스러워하며 "코는 괜찮다. 코는 건졌다"고 했다.

또한 정우는 "저번에 '나 혼자 산다'에서 화보 찍지 않았냐. 안 꾸밀 때는 모르겠는데 꾸미고 화보를 찍을 때 언뜻언뜻 나오는 이 얼굴이 너무 멋있더라"라며 "이 사람 이렇게 꾸미니까 멋있구나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정우의 칭찬에 기안84는 연신 "아이고"를 외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러던 기안84는 "이런 얘기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차은우 배우님이랑 옆모습 비교한 게 있다. 왜 그렇게 됐을까. 눈도 좀 컸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우는 "무쌍. 모델 눈이다"라고 했고, 기안84는 "감사하다. 칭찬 받으니까 어색하다. 술 한잔 받아달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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