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준비하다 그냥 사진 올렸다가 3만 명 중 1등 해서 연예인 해버린 탑급 여배우

사진 한 장이 인생을 바꾼 날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광양에서 자란 김옥빈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좋아했다. 형편이 어려워 연기학원을 오래 다니진 못했지만, 학교 연극반 활동만큼은 놓지 않았다.

경찰행정학과 진학을 준비하던 중, 장난 삼아 참여한 얼짱 콘테스트에서 3만 명 중 1등을 하며 연예계에 들어서게 된다.

배우로서 주목받기까지

2005년 드라마 ‘하노이 신부’로 데뷔했고, 같은 해 영화 ‘여고괴담4’에서 주연을 맡으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쩐의 전쟁' 등 다양한 장르를 거치며 얼굴을 알렸다.

칸 영화제로 향한 두 번의 걸음

2009년 박찬욱 감독의 ‘박쥐’는 김옥빈을 세계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이 영화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그는 2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2017년 ‘악녀’로 다시 칸에 초청됐고,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수의견’, ‘1급기밀’, ‘고지전’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에서도 중심을 잡았고, 실제로는 호신술과 체스가 취미일 만큼 내면이 강한 사람이다.

동생인 채서진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김옥빈은 서울에서 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책임질 만큼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매력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다.

기존의 강하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밝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왜 이제야 했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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