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몰린다…안전인력 30% 늘리고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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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지하철 증회 운행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릴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앞두고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1일 내놨다.
행사 시작에 앞서 4일과 5일 이틀 동안에는 서울시와 경찰 등 관련 기관 전체가 인파 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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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지하철 증회 운행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릴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앞두고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1일 내놨다.
시는 주최사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작년보다 안전 인력을 28% 늘린다.
행사 시작에 앞서 4일과 5일 이틀 동안에는 서울시와 경찰 등 관련 기관 전체가 인파 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10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사이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는 전면 통제되고,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지하철 5·9호선은 각각 18회, 52회 증회 운영된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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