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은 학교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 보급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1월로 접어들면서 매트릭스형 후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스웰은 현재 전국교육청 소속 70개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후드면풍속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설계사무소의 도면을 기반으로 리디자인(Redesign)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현재 올스웰은 전국교육청 소속인 서울,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세종, 강원, 광주 등 17개 시도교육청 관할의 다양한 지역의 ‘학교 조리급식실 환기 후드’의 수주를 맡았다.
이미 매트릭스형 후드 주문이 완료된 대상은 인천구월중학교, 정선유치원, 성주중앙초등학교, 경북바이오마스터고, 김천서부초등학교, 감꽃유치원, 꿈터유치원, 복주초등학교, 길주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청 소속 총 50여개로, 올해 1월부터 순차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스웰 매트릭스형 후드는 3가지 유형(상방형, 측방형, 옆흡입)으로 개발되었으며, 시장에서는 조리원의 호흡권 보호를 위한 측방형과 옆흡입 모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후드면풍속 지침 100% 구현을 통해 조리흄이 환기 지침의 유속을 맞춰서 원활히 배출되다 보니 후드면에 기름때가 적체되거나 흐르지 않는 점도 기존에 사용하던 후드와의 차별점으로 사용자 관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벌집 구조로 셀이 나눠진 매트릭스형 후드의 외형이 기존의 보편적인 일반 후드와 달라서 기름때가 흐르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조리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후드면풍속 100% 보증에 대한 자신감이 SK그룹사의 계열사가 올스웰을 선택한 이유였다”고 설명하며 “고객의 기대와 신뢰에 확실한 기술과 솔루션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사에서 선제적으로 조리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특허기술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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