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중거리' 미드필더로 변신한 아놀드... 캐러거 "골-도움 두 배는 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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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변신해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조나단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아놀드는 그 역할을 즐겼다. 약 4주 전에 전화로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그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 정확하게 보여줬다. 다른 미드필더들과는 또 다른 걸 제공한다"며 칭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미드필더를 맡길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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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변신해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17일(한국시간) 몰타의 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예선 C조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가 몰타를 4-0으로 대파했다. 잉글랜드는 3연승으로 조 1위를 질주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등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흥미로운 점은 아놀드의 위치였다. 소속팀 리버풀에서는 오른쪽 풀백을 맡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이날 삼미들의 한 축을 맡았다. 아놀드는 전반 28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꽂아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아놀드의 중거리 골은 스티븐 제라드가 2013년 월드컵 예선전에서 몰도바를 상대로 넣은 득점 이후 처음으로 리버풀 선수가 박스 바깥쪽에서 넣은 득점이다.

경기 후 조나단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아놀드는 그 역할을 즐겼다. 약 4주 전에 전화로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그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 정확하게 보여줬다. 다른 미드필더들과는 또 다른 걸 제공한다"며 칭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미드필더를 맡길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아놀드는 '채널4'와 인터뷰에서 "아직 초기이고 많이 플레이하진 않았다. 그러나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느꼈다"며 " "대표팀에 들어가고 주전이 되려고 노력한다. 내가 뛰는 한 어디서 뛰는 건 상관없다"며 미드필더로 뛴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 수비수 출신 축구 해설가 캐러거도 아놀드의 미드필더 변신을 반겼다. 캐러거는 "아놀드의 역할은 클럽과 국가대표의 표준이 될 것이다"며 "미드필더에서도 풀백처럼 많은 걸 만들어낸다. 그러나 골은 미드필더에서 더 많이 나올 것이다. 골과 어시스트를 두 배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놀드는 리버풀 원클럽맨이다. 2016년 리버풀 1군에 데뷔한 뒤 꾸준히 성장하며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강력한 오른발 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유스 시절 미드필더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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