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분이었지' 한 달 만에 본 골맛…9월 무득점·무승 위기에서 첼시 구한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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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오랜만에 골망을 흔들고 승리를 맛봤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른 첼시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 1-0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달 말 카라바오컵 2라운드 AFC윔블던전(2-1) 후반 27분에 터진 엔소 페르난데스의 득점 이후 약 한 달 만에 첼시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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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첼시가 오랜만에 골망을 흔들고 승리를 맛봤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른 첼시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 1-0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첼시의 4라운드 상대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구단 블랙번로버스다.
결승골은 후반 6분 터졌다. 이안 마트센의 전진 패스를 받은 첼시 미드필더 콜 팔머가 브라이턴 센터백 얀폴 판헤케 다리 사이로 패스를 전달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니콜라 잭슨이 골대 왼쪽 구석을 노려 득점했다.
첼시 입장에서 굉장히 귀중한 득점이었다. 첼시는 올 시즌 득점력이 저조해 고전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5득점에 그치면서 14위까지 처져있다. 특히 9월에 열린 리그 3경기 노팅엄포레스트, 본머스, 애스턴빌라전에서 연이어 득점에 실패하며 2무 1패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달 말 카라바오컵 2라운드 AFC윔블던전(2-1) 후반 27분에 터진 엔소 페르난데스의 득점 이후 약 한 달 만에 첼시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에 나온 9월 첫 골이자 유일한 골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첼시의 이번 달 마지막 경기였다. 잭슨의 득점이 아니었다면 첼시는 무득점, 무승으로 9월을 마무리할 뻔했다.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 무산,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부상 이탈 등으로 어깨가 무거운 공격수 잭슨이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터뜨린 득점이었다. EPL 3라운드 루턴타운전 득점에 이은 시즌 2호골이다. 잭슨은 앞서 리그 6경기에서 경고를 5장 받는 동안 득점은 1골뿐이라 비판을 받고 있었다. 이날 경기도 경기력이 대단히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으나 결승골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지 않았다면 후반 27분 한 골 더 추가할 수도 있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이번 득점이 잭슨이 반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매우 기쁘다. 공격수에겐 득점이 중요하다. 잭슨은 골망을 흔드는 기분을 느낄 필요가 있었다. 중요한 골이었다. 그의 활약에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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