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영업익 7519억...전년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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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분기 매출액 22조1764억원, 영업익 7519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익이 75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업본부별로는 생활가전(H&A) 사업부가 매출액 8조3376억원, 영업익 52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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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분기 매출액 22조1764억원, 영업익 7519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익의 경우, 1년전 같은 기간보다 21% 하락했지만, 역대 3분기 경영실적과 비교하면 네번째로 높은 수치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익이 75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 22조 1764억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사업본부별로는 생활가전(H&A) 사업부가 매출액 8조3376억원, 영업익 5272억원을 기록했다. TV사업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는 올래드 주요 시장인 유럽지역의 출하량 증가로 매출 3조7473억원, 영업이익 494억원을 기록했다.
전장(VS)사업부는 매출액 2조6113억원, 영업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비지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는 물류비와 투자 비용 등으로 매출 1조3989억원, 영업손실 769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시장 수요회복 지연과 중동 지정학적 분쟁 등 외부 환경에 기인한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로 4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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