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제주SK 감독 "주중 경기 치른 광주, 피곤해도 경기 감각은 좋을 것"

함광렬 기자 2025. 8. 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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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SK 감독이 주중 코리아컵 4강 경기를 치른 광주FC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은 떨어지더라도, 경기감각은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30일 광주FC와의 홈 경기 전 <헤드라인제주>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광주가 부천과의 코리아컵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언급하자, "근데 경기 감각은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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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준하.최병욱 포함, 오죽하면 뛰고 가라고 하겠냐"
김학범 제주SK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주중 코리아컵 4강 경기를 치른 광주FC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은 떨어지더라도, 경기감각은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30일 광주FC와의 홈 경기 전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광주가 부천과의 코리아컵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언급하자, "근데 경기 감각은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력적인 부분은 조금 떨어질 수 있는데, 그것도 분위기 타면 상쇄된다"며 "몸은 힘들어도 경기 감각은 더 좋아진다"고 피력했다.

U-20 대표팀에 소집된 김준하, 최병욱이 이날 경기 명단에 포함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뛰고 간다"며 "오죽하면 뛰고 가겠냐"라고 웃음을 지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된 권순호에 대해서는 "몸은 나쁘지 않다"며 "열심히 하고 온 상태니까, 조금 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김정민에 대해서는 "본인이 껍질을 벗어내야 하는데, 그 껍질을 못 벗어내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도 명단에서 제외된 티아고에 대해서는 "뒷 근육이 좋지 않다"는 말로 대신했다.

지난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인수에 대해서는 "부상이었다. 그래서 지난 강원전에 교체 아웃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지난 강원전에서 김준하의 경고 누적 퇴장에 대한 안타까움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그는 "그날 선수들 몸이 좋았다"며 "그거 하나(김준하 경고누적) 때문에 완전히 힘들어졌다. 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했다.

이어 "그 이후에 오심이라고 판단이 나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 그래서 주심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 당시 '뒤에 우리 수비 6명이 있었다. 파울은 맞는데 경고 2개 째 줄에도 무턱대고 꺼내버리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다"며 "책임은 누가 질거냐"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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