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졌던 173cm 미녀 배우.. 최근 日에서 확인된 안타까운 근황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아' 역할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김영아.

그러나 어느 순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는데, 사실 2003년 말 일본의 한 광고모델로 채용된 것을 계기로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

논스톱 3

173cm의 늘씬한 키와 큰 눈 등 이국적인 미모와 연기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크게 주목을 받은데 이어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애정만세'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다.

김영아의 일본 활동은 꽤나 성공적이었다. 특히나 많은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수의 광고와 방송에서 크게 활약한 그녀. 2009년에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다.

결혼 후 한국 관광 가이드북을 출간하는가 하면 '지우히메'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은 최지우와 함께 광고를 촬영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김영아, 결혼 4년 만인 2013년 6월 이혼 소식을 전한다.

그러나 이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2014년 12세 연상의 일본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이자 유명 걸그룹 'AKB48'의 제작자인 시바 코타로와 결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다.

김영아 인스타그램

결혼 후 남편인 시바 코타로와 함께 도쿄의 150평 저택에서 결혼 생활을 하며 부러움을 산 김영아. 2016년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온다.

김영아 인스타그램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샀던 김영아가 최근 지난가을 재혼 10여 년 만에 또 한 번 이혼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함께 결어온 시간들에 감사하다.
각자 길을 걷고 있지만 엄마와 아빠로서 인연은 이어갈 것.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을 위해 변함없이 사랑을 쏟겠다. 엄마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쳐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
[런앤건 = 글: 김민성]


10년 전 결별했는데 팬들이
재결합을 바라는 가상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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