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 토로한 ‘비디디’ 곽보성 “스왑 메타라 사이드 라인전 중요한데…”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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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이 T1전 패배를 돌아보며 반등을 다짐했다.

고동빈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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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이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T1과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비디디’ 곽보성이 T1전 패배를 돌아보며 반등을 다짐했다.

고동빈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KT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11승14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고 감독은 “오늘도 0-2로 져서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구체적인 패인을 묻자 “초반 단계가 강팀에 비해 부족하다. 그 부분이 나와서 졌다”면서 “상대가 라인전에서 잘 풀리다 보니 여유 있게 잘 대처하더라. KT는 그 부분이 안 풀리다 보니 여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스왑 메타라 사이드 라인전이 중요한데 그 부분이 부족하다. 그게 잘 안되니까 운영 부분에서도 이상한 상황이 나온다”며 “라인전이 불리하게 진행됐다. 그러니 한쪽을 노려 억지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위기를 올리려고도 해봤고, 무겁게도 해봤다. 그런 건 다 의미 없는 것 같다. 라인전 기량은 늘린다고 늘릴 수 있는 게 아니다.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인전에서 생각보다 안 풀렸을 때 콜적으로 빈다는 느낌이다.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던 고 감독은 “당장 연패라 팀 분위기가 안 좋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위해 노력해서 꼭 반등하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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