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운집 예상…여의도 '북적북적'

정경준 2024. 10.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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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 4∼5일 서울시·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인파·교통관리와 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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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불꽃축제에는 100만 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 4∼5일 서울시·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인파·교통관리와 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이날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행사장 입·출구 분산 대책, 지하철역 인파 밀집 관리 대책, 긴급안내방송시설 및 현장 관리요원 간 소통수단,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한강공원 행사장 일대를 살피면서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안전 펜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상황도 확인했다.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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