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수지 닮은 꼴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여기에 설리, 한선화 닮은 꼴이라는 말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예 배우 이은재입니다.

이은재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 덕분에 '경신여고 수지'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대학에 진학한 뒤에는 '공대 여신'으로 불리며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도 발탁됐습니다.

배우 활동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인공 김연두 역을 맡아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요.
'차세대 청춘 스타'라는 수식어도 자연스럽게 따라붙었습니다.

이후 '18 어게인', '신성한, 이혼'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죠. 포카리 광고 모델로 이은재가 발탁된 겁니다.
손예진, 고아라, 박보영 등 청순미의 대명사들이 거쳐 간 광고라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광고 속 이은재는 '두고 봐, 빛날 거야'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습니다.
수지, 설리, 한선화 닮은 꼴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광고를 보면 단번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하지만 이은재는 '닮은 꼴 스타'로 불리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포카리 광고, 수지 닮은 꼴, 설리 닮은 꼴. 처음엔 다른 이름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이은재'라는 이름 자체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놀라게 할지. 조용히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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