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부터 챙긴다! 아스널, '넘버 원' 다비드 라야 주급 인상... 이제 사카 재계약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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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급여 인상에 성공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라야에게 향상된 계약금을 지급하여 그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 하에서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은 최근 핵심 선수들과 줄줄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내부 단속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이제 풀백 유리엔 팀버와 장기 재계약을 위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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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급여 인상에 성공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라야에게 향상된 계약금을 지급하여 그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 골키퍼인 라야는 블랙번로버스와 브렌트퍼드를 거쳐 2024년 아스널로 완전 이적했다. 골키퍼 치고는 신장이 크지 않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정확한 킥력을 보유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골키퍼가 됐다. 특히 라야의 킥력은 브렌트퍼드 시절부터 후방 빌드업에 큰 역할을 해왔고, 아스널에서도 장점을 이어오고 있다.
라야는 지난 2023-2024시즌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아스널의 믿을맨이 됐다. 지난 시즌에도 노팅엄포레스트 골키퍼 매츠 셀스와 함께 골든 글러브를 공동 수상했다.
라야는 2024년 이적 당시 급여를 인상 받는 조건으로 아스널에 합류했는데, 이 조건이 올 여름 발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야의 임금은 주당 10만 파운드(약 1억 8,960만 원) 정도였지만 이번 계약으로 더 높은 주급을 받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변동이 없으며, 연장 계약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런 계약 형태로 선수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 역시 계약 기간은 2027년으로 동일하지만 조건이 개선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르테타 감독 하에서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은 최근 핵심 선수들과 줄줄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내부 단속에 성공했다.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5년 계야글 체결했고, 그의 파트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도 지난 여름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또한 올여름 마르틴 수비멘디, 에베레치 에제, 빅토르 요케레스 등 굵직한 영입들을 성사시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아스널은 이제 풀백 유리엔 팀버와 장기 재계약을 위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중요한 재계약 건인 부카요 사카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 PL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를 거두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마침내 준우승의 고리를 끊어내고 왕관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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