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장품 모델만 15년… 지금도 그 제품만 쓴다는 ‘의리파’ 여배우, 가죽 재킷룩

배우 채시라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채시라 SNS

채시라가 내추럴한 무드와 시크함을 모두 갖춘 블랙 레더 재킷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시크美 끝판왕’ 자리를 입증했습니다.

한적한 공간 속 은은한 햇살이 쏟아지는 콘크리트 벽을 배경으로 채시라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여유 있는 데님 팬츠, 블랙 레더 재킷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대비를 연출하며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세련미를 드러냈습니다.

자연스럽게 넘긴 단발 헤어와 빛을 머금은 미소는 도시적인 우아함과 여유를 보여줬고, 화려하지 않은 룩이 오히려 채시라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부각했습니다.

한편, 채시라는 1992년부터 2006년까지 15년간 코리아나화장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를 업계 2위까지 끌어올렸고, 계약 종료 이후에도 타 화장품 회사들의 모델 제의를 거절하며 현재까지 해당 제품을 애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코에 크림을 찍는 광고 엔딩 장면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채시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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