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 추가 살포…올해 25번째

강현태 2024. 10. 7.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및 수도권 지역 이동 가능성"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상공에서 북한에서 보낸 것을 추정되는 쓰레기 풍선이 관측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북한이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지난 4일 이후 사흘만으로, 올해 들어선 25번째다.

군 당국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