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폭풍성장 4살 아들과 행복한 투샷! 보기만 해도 훈훈 모자 커플룩

방송인 사유리가 훌쩍 큰 4살 아들과 보기만 해도 훈훈한 모자 커플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유리는 5일 자신의 채널에 “몇 년 되면 너에게 사춘기가 와서 더 이상 엄마랑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할 것 같아. 엄마는 너랑 손잡고 오늘 있던 사소한 이야기를 나눴던 거, 너의 작은 손. 목소리, 우리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하루가 그리워질 것이다”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 “그래서 엄마는 너랑 함께 멋있는 사진을 남기기로 한다. 몇 년 후에는 넌 많이 컸을 거고 엄마는 늙어있을 때니까. 네가 커가는 과정을 이 눈으로 천천히 볼 수 있다면 늙어가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사유리는 화이트 스퀘이넥 원피스와 오프숄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사유리의 아들 젠은 블루 팬츠와 베스트의 슈트룩과 멜빵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착용한 젠틀한 보이룩으로 행복하고 훈훈한 모자 커플룩을 선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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