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간단” 中 100세 할머니, 장수 비결로 ‘이것’ 꼽아… 뭐지?

이아라 기자 2025. 12.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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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00세 할머니가 자신만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100세 할머니가 각종 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할머니의 딸 장씨에 따르면, 혈당과 혈압을 제외하면 할머니의 건강 지표는 모두 정상이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로는 '낙관적인 마인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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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중국의 100세 할머니가 자신만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의 100세 할머니가 자신만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100세 할머니가 각종 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치아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즐겨 마시고 있다.

할머니의 딸 장씨에 따르면, 혈당과 혈압을 제외하면 할머니의 건강 지표는 모두 정상이다. 장씨는 “이 정도 연세면 굳이 음식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며 “먹고 싶은 건 무엇이든 드시게 한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로는 ‘낙관적인 마인드’를 꼽았다. 장씨는 “어머니는 단점을 불평하지 않고 장점만 이야기한다”며 “삶에 늘 만족하신다”고 말했다. 사교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장씨는 “가족들과 함께 늘 시간을 보내며 자주 이야기한다”고 했다.

할머니가 강조한 낙관적인 마인드는 장수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이 50~79세 여성 16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국노인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관 지수가 가장 높은 그룹의 수명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5.4% 길었으며 90살 이상 생존할 확률도 10% 더 높았다. 보스턴대가 2019년 진행한 연구 역시 낙관주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더 길다고 발표했다.

사교적인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활발한 사교활동을 할수록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쓰촨대 중국서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사회활동을 자주 할수록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연구팀은 2만8563명(평균 연령 89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사회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사망률은 100명 당 8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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