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0대 회복…반도체·바이오주 강세 [마감 시황]
송금종 2024. 10.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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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0.4% 가까이 올라 26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6p(0.3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08p(0.35%) 오른 2632.37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5p(0.46%) 오른 773.8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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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0.4% 가까이 올라 26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6p(0.3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08p(0.35%) 오른 2632.37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26억원, 22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46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2.88%) 등 반도체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4.44%), 셀트리온(2.40%) 등 바이오주가 올랐다.
테슬라 로보택시 발표 후 투자심리 악화가 지속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0.62%), POSCO홀딩스(-3.29%), 삼성SDI(-2.23%) 등 이차전지주는 내렸다.
KB금융(-1.65%), 신한지주(-0.52%) 등 금융주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3.19%), 기계(1.06%), 전기전자(0.31%) 등이 올랐으며 화학(-1.80%), 철강 및 금속(-1.00%)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5p(0.46%) 오른 773.8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8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억원, 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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