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공정위원장 후보자에 주병기 교수...불평등 해소 연구
세종=조유진 2025. 8. 13. 16:40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분배정의, 소득불평등 해소와 관련한 문제에 식견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주 후보자는 1969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 문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 경제학 석사, 미국 로처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캔자스대를 거쳐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후보자는 공직 경험은 많지 않지만,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을 지냈고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주 후보자는 그동안 학계에서 소득분배와 불평등 해소 관련한 문제를 꾸준히 천착해 온 전문가로 불린다. 서울대 분배정의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2021년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조력자인 이한주 당시 경기연구원장의 정책자문단인 '세상을 바꾸는 정치(세바정)'에 합류해 더불어민주당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난 대선에서도 세바정의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맡아 분배 정책 설계를 총괄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주 교수는 서울대 분배정의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소득 불평등 해결 전문가로 하도급 문제 해결, 담합 및 내부거래 근절 등 공정시장질서 확립이라는 국정철학 수행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세훈 정원오 역전 순간 '수십억 원 순식간에 잃었다'…서울시장 베팅한 외국인들 '비명'
- "무식한 국민들이 뭘 알겠나, 투표용지 안 줘도 모른다"…용지 부족 사태에 소환된 드라마 장면
- 그냥 배탈 아닙니다…전 세계 150만 명 숨졌다
- '단 1표'에 엇갈린 희비…재검표 끝에 극적 승리
- "더는 이런 모자란 집단과 일 못해"…선관위 저격한 송파구 공무원
- "선생님, 우리 아들 옷 좀 보세요"…'학폭 의혹' 제기한 학부모에 "증거 없다"는 담임, 무슨 일
- "핸드크림 바른 손으로 '이것' 만지면 큰일"…의사 경고한 이유
- 대형마트서 장난 한 번 쳤다가 4800만원 배상…라이터에 살충제 뿌린 대만 20대男
- "아내 몰래 주식으로 1억 벌었는데, 어떻게 하면 안 혼날까요?"…남편 고민에 '와글와글'
- "생선 냄새 때문에 화났다"…동료 경찰에 권총 겨눈 美형사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