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바, 아스널과 5년 연장 합의" 레알 마드리드 관심 마다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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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철벽 수비수 윌리암 살리바(24)가 구단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살리바는 아직 만 24세에 불과하며 전성기조차 오지 않았다. 이미 아스널 최고의 수비수이자 팀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살리바는 이미 아스널 내 최고 연봉 수비수였으며, 이번 연장 계약은 그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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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아스널의 철벽 수비수 윌리암 살리바(24)가 구단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글로벌 스포츠웹진 디애슬레틱 영국판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가 단독 보도한 이번 소식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아온 프랑스 대표팀 센터백이 향후 커리어를 런던에서 이어가겠다는 결단을 내렸음을 의미한다.
새 계약은 며칠 내 공식 서명이 완료될 예정이며, 기존 계약 만료일인 2027년 6월을 훨씬 앞당겨 안정적인 장기 구속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5월 아스널이 살리바 측과 조기 협상에 착수한 이후 결실을 맺은 것으로, 최근 가브리엘, 레안드로 트로사르, 유망주 이선 은와네리·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등과 체결한 연장 계약 흐름과 맞닿아 있다.
레알의 구애 뿌리친 살리바, "아스널에서 우승 원한다"
살리바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는 3월 인터뷰에서 "아스널에서 트로피를 원한다"며 잔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스널의 최근 마지막 우승 트로피는 2020년 FA컵으로, 살리바가 바라보는 목표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있다.
살리바는 2019년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뒤 니스와 마르세유 임대를 거쳐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핵심 전력이 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그는 프리미어리그 아웃필드 선수 중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아르테타 체제'의 수비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입 못지않은 대형 연장"…아스널의 미래 지킨 계약
디애슬레틱의 데이터 분석가 코너 오닐은 살리바를 "아르테타가 가장 신뢰하는 선수"라고 평했다. 그는 압도적인 피지컬, 공중 장악력, 빠른 회복 속도를 기반으로 지난 시즌부터 리그 내 태클·볼 회수 부문 3위에 올랐다.
또한, 위치 선정 능력이 탁월해 1대1 상황에서도 거의 뚫리지 않으며, 팀의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힘이 있다.
2022-2023시즌 후반 아스널의 우승 경쟁이 무너진 시점이 살리바의 부상과 정확히 맞물린 것도 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수비수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아스널 담당 기자 댄 셸던은 "살리바 연장은 여름 이적시장 보강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살리바는 아직 만 24세에 불과하며 전성기조차 오지 않았다. 이미 아스널 최고의 수비수이자 팀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살리바는 이미 아스널 내 최고 연봉 수비수였으며, 이번 연장 계약은 그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셸던은 "타이틀 도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살리바의 건강한 시즌"이라며, 그의 존재 자체가 아스널 우승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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