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줄리앙 뒤랑빌, 2025/26 시즌 종료까지 FC 바젤로 임대 이적

공격형 미드필더 줄리앙 뒤랑빌이 스위스 챔피언 FC 바젤로 임대 이적을 확정지었다. 두 구단은 2025/26 시즌 종료 시점까지 유효한 임대 합의에 최종적으로 도달했다.


19세의 뒤랑빌은 2023년 1월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 벨기에 출신의 그는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곧바로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는 2023년 5월, 당시 17세의 나이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뒤랑빌은 분데스리가 15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9경기, 그리고 포칼 1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포닉스 뤼베크와의 DFB 포칼 경기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공식전 첫 골을 기록했다. 또한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던 기간 동안 벨기에 국가대표로도 두 차례 출전했으며, 2024년 9월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도르트문트의 단장 제바스티안 켈은 “줄리앙은 도르트문트에서 3년을 함께했지만, 여전히 큰 잠재력을 지닌 매우 어린 선수”라며 “부상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바젤 이적을 통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선택이 도르트문트에서의 그의 미래를 위해서도 올바른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바젤에서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