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경영진 교체 후 2분기 적자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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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래프트맥주 1위 기업인 제주맥주가 대대적인 비용통제와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2분기 적자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기존 제주맥주의 경영진과는 다른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상반기 적자 폭을 대폭 감소시켰고 올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내년에는 수년간 지속돼 온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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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래프트맥주 1위 기업인 제주맥주가 대대적인 비용통제와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2분기 적자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55억원 적자에서 약 40억원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0억원이 넘게 적자 규모가 대폭 줄어들면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주맥주는 2분기 연결 매출은 국내 수제맥주 산업의 부침 속에서도 해외 매출 확대에 따라 100억원을 기록했다. 비록 적자는 지속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비용 통제와 경영 효율화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됐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냉동김밥 1위 업체인 ‘에이지에프’ 지분의 추가 투자와 글로벌 1위 맥주인 ‘설화맥주’를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해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지난 5월 경영진 교체 이후 대대적인 비용 통제와 중국 화룬맥주의 글로벌 판매 1위인 설화맥주의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시작으로 냉동김밥 글로벌 1위 업체인 에이지에프의 지분 취득, 일본 현지시장 진출을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제주맥주의 경영진과는 다른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상반기 적자 폭을 대폭 감소시켰고 올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내년에는 수년간 지속돼 온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맥주는 지난 2일부터 결손금에 대한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무상감자에 의해 거래정지 상태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자본잠식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를 완벽히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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