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넥슨 '마비노기 형제',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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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넥슨의 인기 모바일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초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원작인 '마비노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이 20년 이상 서비스한 간판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원작 고유의 감성을 계승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으로 호평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마비노기 모바일'의 인기에 원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비노기' 점유율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4일 '마비노기 모바일'에 '출정의 바람'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할 예정인데요. 신규 레이드와 '도적' 클래스 계열이 추가될 계획이라고 하니 당분간 '마비노기 모바일'의 인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이누야사' 컬래버 앞세워 점유율 급등
넥슨의 인기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대형 IP '이누야사'와의 컬래버레이션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던전앤파이터'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넥슨은 지난 27일 '던파'에 신규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을 추가했으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는데요. '이누야샤' 애니메이션 속 유명 캐릭터를 '던파' 게임 속 아바타로 만날 수 있어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을 늘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슨은 5월1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 참가자들에게 한정 칭호와 오라 등 명예 보상을 지급하고, 미션 완수자에게는 최대 2만 캐시를 지급하는 넥슨플레이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다음주에도 '던파'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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