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보험사기?"...57만명을 웃긴 로봇 청소기와 만난 고양이의 놀라운 반응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대에서 로봇청소기는 삶은 윤택하게 바꿔준다는 베스트 아이템 목록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한 보호자가 로봇청소기로 인해 발생된 사연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였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호기심이 불러 일으킨 비극
일본 방송 및 언론을 통해서도 이미 소개된 사연인데요. 일본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한 4초짜리 동영상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합니다. SNS에서@kgmmmm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은 어느 날 로봇청소기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자신의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직 충전 중에 있던 로봇청소기가 신기했던 고양이는 멀리서 로봇청소기를 관찰하다 용기를 내어 로봇청소기 근처까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내 로봇청소기가 작동이 되면서 깜짝 놀란 고양이는 순간적으로 외마디 비명과 함께 스프링처럼 튀어 올라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고양이가 고양이 했다', '고양이가 나였어도 놀랐을 듯', '엄청 놀랐나보네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들이 보여졌습니다.
현재 이 동영상은 네티즌이 자신의 SNS를 통해 업로드한 후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때문에 비명과 스프링처럼 놀라 뛰어오른 영상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청소기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리 때문입니다. 다양한 생활 소음 중에서도 진공 청소기는 특히 큰 소음이 납니다. 비슷한 소음 크기로 세탁기와 드라이기도 있는데, 세탁기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드라이기와 청소기는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집사의 청소기 선택은 비교적 조용한 사이클론식 청소기가 좋습니다. 로봇 청소기는 소리가 조용하고, 코드도 없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 쓰이기 좋습니다. 단, 움직이는 것을 무서워하는 고양이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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