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상 뛰어넘었다"…시간외거래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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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8천27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평균 예상치 2억8천215만명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97억7천만달러, EPS 5.12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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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8천27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평균 예상치 2억8천215만명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3분기 매출은 98억2천500만달러, 주당 순이익(EPS)은 5.4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97억7천만달러, EPS 5.12달러)를 웃돌았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에서 전장보다 2.04% 내렸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3.8% 오른 714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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