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헨즈 펄펄’ 농심, DRX 잡고 시즌 8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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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3연패 뒤 연승에 성공했다.
농심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DRX와의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대결에서 2대 1로 이겼다.
농심은 1세트 초반 상대 정글 깊숙기 침입해 바텀 반 가르기 이후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역으로 킬만 내줘 내상을 입었다.
게임을 리드하기 시작한 농심은 거침없이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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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3연패 뒤 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8승째.
농심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DRX와의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대결에서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6패(+2)를 기록, 4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운영과 설계 싸움에서 상대보다 앞선 게 승인이다. 농심은 1세트 초반 상대 정글 깊숙기 침입해 바텀 반 가르기 이후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역으로 킬만 내줘 내상을 입었다. 하지만 15분경, 바텀 한타에서 ‘지우’ 정지우(드레이븐)의 원거리 딜 지원에 힘입어 대승을 거두면서 불리하던 전세를 한방에 역전시켰다.
게임을 리드하기 시작한 농심은 거침없이 운영에 들어갔다. 드래곤 스택을 일방적으로 쌓았다. DRX는 아타칸 사냥에 사활을 걸고 이어지는 한타에서 2킬 동수 교환에 성공했지만, 결정적 한 방이 부족해서 다시 주도권을 뺏어오진 못했다. 결국 농심이 29분경 드래곤 한타에서 상대를 섬멸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농심은 2세트에서 유리하던 게임을 본인들의 실수로 역전당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리헨즈’ 손시우(쉔)의 라인전 득점을 토대로 차근차근 득점을 쌓아나가더니, 어느 순간 무리한 이니시에이팅을 반복하면서 패배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농심이 다시금 집중력을 발휘했다. 손시우(레오나)의 초반 로밍으로 탑과 바텀에서 라인전 우위를 점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라인전 단계부터 모든 라인 골드 차이를 벌려나간 이들은 미드 교전에서 상대를 일망타진, 26분 만에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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