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오류동역서 투신자살.."스크린도어 없어"

신민경 2018. 4.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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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한 여성이 선로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26일 낮 12시41분 오류동역에서 선로로 투신했다.

당시 사고 열차를 운전했던 기관사는 "플랫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보고 급제동했지만, 제동거리가 짧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A씨가 투신한 배경과 사망에 다른 이유가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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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한 여성이 선로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26일 낮 12시41분 오류동역에서 선로로 투신했다. 열차에 치인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오류동역에는 승강장 안전장치인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열차를 운전했던 기관사는 “플랫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보고 급제동했지만, 제동거리가 짧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 사고로 인해 동두천 방향 열차 운행에 약 20여 분간 차질이 생겼다”며 “오후 1시 15분부터 열차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A씨를 병원으로 옮긴 후 승강장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A씨가 투신한 배경과 사망에 다른 이유가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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