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했습니다" 선거운동 나선 배현진 근황

김은빈 2018. 4.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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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35)이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배현진 위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4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마침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에서 처음 주민들께 인사를 드렸다”고 근황을 알렸다.
[사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사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배 위원장은 “산책을 나오신 어머님 아버님, 수업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오늘 비가 내려서 벚꽃이 빨리 질까 봐 조금 걱정인데 벚꽃 축제 끝나기 전에 많이들 놀러 오시길”이라고 인사했다.
[사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그는 선거유세 중 송파구 주민들을 만난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또 4장의 명함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명함도 만들었다. 4가지 중 어떤 게 마음에 드세요? 골라주세요”라고 덧붙였다.

2008년 MBC에 입사한 배 위원장은 10년간의 앵커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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