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의 자율주행 '에어 택시' 날았다

조명신 2018. 3. 14.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율주행 에어택시 '코라'(Cora)가 뉴질랜드에서 첫 공식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코라는 완전히 전기로만 작동하는 비행기로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투자한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키티 호크에서 제작했습니다.

경비행기와 드론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의 코라는 교통 체증을 피해 하늘을 나는 택시 서비스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키티호크는 '일상생활에 비행의 자유를 가져오겠다'며 6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동영상] 래리 페이지가 투자한 코라

[오마이뉴스 조명신 기자]

자율주행 에어택시 '코라'(Cora)가 뉴질랜드에서 첫 공식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코라는 완전히 전기로만 작동하는 비행기로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투자한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키티 호크에서 제작했습니다.

경비행기와 드론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의 코라는 교통 체증을 피해 하늘을 나는 택시 서비스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12개의 리프트 팬을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기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키티호크는 '일상생활에 비행의 자유를 가져오겠다'며 6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택시가 등장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