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포 금지"..닥터 스트레인지의 당부

이가영 2018. 4.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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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블코리아 페이스북 영상 캡처]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흥행 돌풍을 시작한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가 스포일러와의 전쟁에 나섰다.

마블 코리아는 2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쉿! 지켜주세요! 어벤져스 노 스포일러 캠페인’에 대해 공지했다.

마블 코리아에 따르면 모든 장면이 스포일러인 ‘어벤져스3’를 위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비밀 유지 서약’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 세트를 지급한다. 비밀 유지 서약은 캘리그라피, 그림, 영상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상을 통해 “기억해주세요. 절대 스포일러 하면 안 된다는 점!”이라며 “제가 매번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거든요. 절 위해 도와주실 거죠? 사랑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3명의 마블 히어로와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하는 ‘어벤져스3’는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내년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 대한 중요한 힌트가 담겨있다.

25일 약 25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어벤져스3’는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 96.5%, 예매량은 115만장(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에 이른다.

역대 국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예매랑 100만장을 넘긴 영화는 ‘어벤져스3’가 처음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마블팬들 사이에서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이 커 개봉 첫날 극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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