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이병재가 탐내는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매력은?

황지영 2018. 4.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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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이병재(빈첸)는 Mnet '고등래퍼2' 종영 후 주변은 180도 바뀌었다. 음악이 좋아서 시작한 랩으로 인기를 얻었고 돈을 벌 수 있게 됐다. 인터뷰 당일에도 팬들이 찾아와 핫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하지만 이병재는 "크게 달라진게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인기와 돈에 연연하기보다는 "'고등래퍼2'에 안 나갔어도 좋았겠다고 생각해요"라고 지금의 반응들을 걱정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확고했다. "음악으로 경쟁할 생각은 없어요.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내 음악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고요. 앞으로 제가 어떤 노래들을 만들지 저도 궁금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아직 찾지 못했나. "푸는 방법들을 알고 있는데 실행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냥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많다."

-음악을 언제부터 좋아했나. "어릴 때 피아노를 되게 좋아했다. 중학교 때 복싱을 하면서 기타는 취미로 했다. 중학교 3학년 말에 랩을 쓰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 그러면서 래퍼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복싱은 의외다. "1년 정도는 취미였는데 하다보니 선수가 됐다. 전국생활체육에서 두 번 정도 1위를 했다. 소질은 모르겠는데 뭐든지 노력파라서 열심히 했다."

-복싱을 놓고 랩을 선택한 계기가 있나. "24시간동안 내가 음악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운동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뭐가 더 행복할까 고민한 결과 음악이 컸다. 그래서 제대로 시작했다."

-키프클랜과의 인연은. "그냥 혼자 만들어서 클라우드에 올리는게 전부였다. 그러다 페이스북 그룹이 활성화되면서 작업물 올렸다가 민규(영케이)를 만났다. 가사에 나오는 그 분이 맞다. 둘이 시작해서 다른 힙합하는 사람들을 하나 둘씩 만나 지금의 키프클랜까지 온 것 같다."

-민규는 방송 보고 무슨 반응 했나. "결승 때도 방청을 왔다. 무대에서 내가 랩할 때는 뭐라고하는지 못들었다고 하더라. 나중에 자기 이름 들어간 것 알고 감동받았고 했다."

-방송에서 김하온과 유독 친밀해보였다. "김하온은 그냥 좋은 친구다. 음악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무래도 둘다 힙합 장르르 좋아하니까 음악 이야기를 할 때 잘 맞는다. 솔직히 말하면 진지한 대화를 하진 않는다. 장난만 친다."

-톱5에 함께 오른 멤버들의 탐나는 매력을 꼽아달라. "일단 (조)원우의 인간성. 착하고 깍듯하다. 내가 안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본받을 점이 있는 친구다. 이로한에게 가져가고 싶은 건 없다. 김하온은 랩 메이킹 빌드업을 상당히 잘 하는 친구라서 그 실력이 탐난다. 윤진영 형은 라이밍을 잘해서 신기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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