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트코인 500원일때 5000만원 투자한 남친"..7년전 게시글 화제
![[사진=중앙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1/12/joongang/20180112143742745woun.jpg)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 안 하고 가상화폐로 일확천금만 노리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연애한 지 6개월 만에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된 남친이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남친이“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공부를 하고 자료를 찾더니 10년안에 자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거라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갖고 있던 현금을 비트코인인가 뭔가 하는 곳에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친 말에 따르면 지금 1비트코인의 시세가 500원인데 이게 10년 뒤에는 10만배가 될 거라고 했다”며 “(남친)자기가 전 재산 다 털어서 10만 비트코인을 5000만 원치를 샀다”며 남친의 행동을 비난했다.
게시자는 이어 “말도 안 되는 가상화폐에 진짜 화폐 5000만원과 어찌 맞바꿀 수가 있냐”면서 “10년 동안만 자기를 먹여 살려라 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1/12/joongang/20180112143742930vnzd.jpg)
![비트코인 시세 [코빗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1/12/joongang/20180112145649958yoxq.jpg)
한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정부의 ‘거래소 폐쇄 규제’선언 이튿날인 12일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3.78%, 무려 68만 2000원 상승한 1867만 8000원으로 거래된다. 시가총액은 245조 89694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전일 대비 1.79%(6만 1000원) 상승한 346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47조 514억 원이다.
12개 주요 암호화폐 중 유일하게 하락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8%(1만 4700원) 떨어진 165만 5400원으로 집계돼 시가총액 74조 5644억 원을 기록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