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여자친구 소원 "키 172cm, 멤버 중 비율 1등은 나"

정여진 2018. 5.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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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팀 내 비율 1등은 자신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원은 '여자친구가 안 됐다면 모델이 됐을 것이다'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소원은 "비율이 좋다고 다가 아니다. 모델을 하려면 워킹도 잘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것 같다"며 "키가 172cm인데 모델분들에 비하면 그렇게 크진 않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비율은 좋다고 인정하는 것이냐"며 "멤버들 중 비율 1등은 자신이다'고 재차 물었고, 소원은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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