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골든 비하인드] '故 종현 추모' 이하이의 '한숨' 500만명이 함께

김진석 2018. 1.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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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이하이가 부른 '한숨' 영상을 500만 명 이상이 지켜봤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는 지난 11일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서 이하이가 부른 '한숨' 동영상이 130만 뷰를 넘어섰다. 댓글의 대부분은 종현을 추모하는 글이며 이하이가 끝까지 불러 줘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올린 같은 영상은 2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이는 외국인이 올린 것으로 해외 팬들이 많이 봤다. 이 밖에도 같은 무대의 영상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업로드됐고 통합 조회 수는 500만 뷰를 넘었다.

이하이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한숨'으로 본상을 받았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 우리 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이 작사·작곡했다. '당신의 한숨/ 그 깊이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했어요'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징과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다. 이하이는 쉽지 않았음에도 추모를 위해 기꺼이 무대에 올랐다.

사실 노래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어린 이하이에게 추모 무대는 벅찼다. 1절을 무사히 부르고 2절부터는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하지 못했다. 반쯤 돌아서 눈시울을 붉히며 단추를 만지작거렸다. 마이크를 몇 번이나 입에 가져가길 반복하다가 다시 노래를 이어 갔다. 객석에서도 이하이에게 용기를 주고자 모두가 기다렸고 한마음으로 박수 쳤다. 무대가 무사히 끝나고 가수 전원이 기립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하이의 용기 덕분에 많은 관객들도 고인을 함께 추억하고 애도할 수 있었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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