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의 제왕' 쏘가리매운탕이 1만2800원
김영주 2018. 6. 7. 15:52
![이마트가 내놓은 쏘가리 매운탕. [사진 이마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6/07/joongang/20180607155240572zqry.jpg)
이마트는 지난 4월 한국 최초로 대량 양식에 성공한 쏘가리를 상품화한 ‘쏘가리 매운탕’을 오는 13일까지 1주일 동안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육식 어종인 쏘가리는 ‘민물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격적인 성향을 갖는다. 또 수중에서 움직임이 활발한 덕에 식감이 쫄깃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횟감이다. 하지만 자연산 쏘가리의 경우 갈수록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쏘가리 매운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한국 쏘가리연구소에서 양식 쏘가리를 공급받아 만든 간편조리식으로, 한 팩에 쏘가리의 살(120g)을 비롯해 육수·소스·채소 등 매운탕 재료가 담겨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355g 한 팩은 2인분 분량으로 1~2인 가구가 즐기기에 적당한 양”이라며 “시중 음식점에서 파는 4인분 쏘가리 매운탕 가격이 6~10만원인 점에 비하면 절반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또 “양식장 내에 전기 살균·살충 장치를 통해 간디스토마 등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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